AI 딥테크 기업 언에이아이, 상명대와 산학협력 확대 나섰다

이뉴스투데이 | 백연식 기자

2026.03.13

AI 딥테크 기업 언에이아이, 상명대와 산학협력 확대 나섰다

2026.03.13. | 이뉴스투데이

미디어 기술 연구 생태계 구축
학생 인턴십 및 채용 연계 추진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현지화 및 더빙 기술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 언에이아이(AnAI)가 대학과의산학협력을 통해 AI 오디오 기술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언에이아이는 지난 6일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미디어 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AI 오디오 및 미디어 기술 공동 연구, 학생 인턴십 및 채용 연계, 연구시설 및 실습 인프라 공동 활용, 산학 정보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언에이아이는 콘텐츠 현지화와 AI 더빙을 위한 오디오 딥테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외부 API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인 음원 분리(Audio Separation) 및 음색 합성(Voice Synthesis)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감정과 문맥을 인식하는 AI 더빙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협약 체결과 함께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연구소(RINM)는 AI 미디어 기술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제1회 뉴미디어 연구 공모전’ 개최도 발표했다. 공모전은 AI 미디어 산업, 오디오 기술, AI 저작권 등 관련 연구 주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상 논문에는 상금과 함께 학술지 게재 연계, 특허 출원 지원 등이 제공되며 연구 성과의 산업 적용 가능성도 검토된다. 이를 통해 대학 연구 결과가 실제 산업 기술로 이어지는 산학 연구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AI 오디오 기술 분야에서 기업과 대학이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산학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언에이아이 관계자는 “AI 기반 미디어 기술은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직결되는 분야”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AI 오디오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에이아이는 AI 더빙 및 콘텐츠 현지화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방송·콘텐츠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산학협력과 연구개발을 통해 AI 오디오 기술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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